조인성, '찐팬구역' 출연…"날 것의 모습 나올 듯"


10일 방송 출연…이철민 박재정 김민경 합류

배우 조인성이 ENA·채널십오야 예능프로그램 찐팬구역 10회 게스트로 활약한다. /ENA·채널십오야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인성이 '찐팬구역'에 출연해 한화 이글스 팬 다운 활약상을 보여준다.

ENA·채널십오야 예능프로그램 '찐팬구역' 제작진은 7일 "조인성이 10일 방송되는 '찐팬구역' 10회에 출연한다. 배우 이철민 박재정, 희극인 김민경과 함께 불꽃 튀는 응원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양보 없는 응원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조인성 이철민 박재정 김민경이 '찐팬구역' 멤버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조인성은 그동안 한화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희망 멤버다. 시작 전부터 그는 "날 것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조인성은 박용택 해설위원이 공개한 초등학교 시절 야구부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번 경기 상대인 삼성 라이온즈 팬으로는 이철민 김민경 박재정이 나섰다. 이철민은 지난 경기의 설욕을 씻고자 "복수 하러 왔다"며 시작부터 불을 붙인다.

김민경 역시 과거 김태균과의 사제지간 인연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나는 억울하다. 사실 투수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백두산이라고 부르더라"라고 말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찐팬구역'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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