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첫사랑), 햇살 가득 소녀…'뢰흐블루' 콘셉트 공개


11일 새 싱글 앨범 'L'heure Bleue : Prologue' 발매

걸그룹 CSR(첫사랑)이 새 싱글 앨범 Lheure Bleue : Prologu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씨에스알이앤엠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CSR(첫사랑)이 열아홉의 순간을 담은 콘셉트 포토로 신곡 분위기를 전했다.

CSR(첫사랑)은 4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앨범 'L'heure Bleue : Prologue(뢰흐블루 : 프롤로그)의 콘셉트 포토 두 가지 버전을 공개했다. CSR(첫사랑)은 콘셉트 포토를 통해 불완전함을 의미하는 푸른 시간과 햇살처럼 눈부신 열아홉의 시기를 각각 블루와 옐로우로 컬러감 있게 표현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두나 금희 시현 서연 유나 수아 예함)은 공허하면서도 쓸쓸함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한편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과 진지한 눈빛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 가득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뉴트럴 컬러의 의상과 양갈래 머리로 포인트를 주고 '현대판 앤'으로 변신해 자유로우면서도 용기 있는 소녀의 모습을 담아냈다.

CSR(첫사랑)은 오는 11일 불완전한 열아홉 테마의 서막을 알리는 새 싱글 Lheure Bleue : Prologue를 발매한다. /씨에스알이앤엠

'L'heure Bleue : Prologue'는 열아홉 테마의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앞서 '푸른 시간'이라는 의미의 앨범 제목과 함께 '열아홉' 테마를 소개한 CSR(첫사랑)은 과도기적인 열아홉의 순간들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CSR(첫사랑)은 오는 11일 오후 6시 'L'heure Bleue : Prologue'를 발매한다. 1년 3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서는 CSR(첫사랑)은 국내 활동에 이어 일본 5개 도시(도쿄 나고야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월엔 일본 데뷔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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