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새 드라마를 검토 중이다.
4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더팩트>에 "이동욱이 '이혼보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혼보험'은 보험회사 상품개발팀에서 이혼에 관한 상품을 개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보험금을 책정하는 과정을 통해 사랑과 결혼 이혼을 되짚어 본다.
이 작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킬링 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tvN '어사와 조이'를 쓴 이태윤 작가가 힘을 보탠다.
현재 이동욱은 주인공 노기준 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회사 상품개발팀 소속 보험 계리사인 노기준은 말끔한 외모를 갖춘 해외 유명 대학 출신 엘리트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혼남이다.
이동욱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싱글 인 서울'과 올 1월 방영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로 팬들을 만났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