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허훈, 에스팀과 업무 협약…"다양한 영역 활약"


1일 스포츠 에이전시 KPA와 전속계약 소식도 알려

프로농구 선수 허웅(왼쪽) 허훈 형제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공미나 기자] 프로농구 스타 허웅(부산 KCC 이지스) 허훈(수원 KT 소닉붐) 형제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다채로운 행보를 펼친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는 3일 허웅 허훈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회사인 키플레이어에이전시(이하 KPA)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데 이어 패션·방송·콘텐츠·광고 등에 특화된 에스팀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농구 선수 허재 아들인 허웅과 허훈은 현재 KBL 최고 스타다. 허웅은 2023-2024 시즌 KBL MVP를 받았고, 허훈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2023-2024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선수 소속팀이 맞붙은 빅매치는 12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시즌 KBL 올스타 팬투표에서 나란히 1·2위를 할 만큼 큰 팬덤을 보유한 두 사람은 향후 에스팀과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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