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점술가들의 로맨스…'신들린 연애' 메인 포스터 공개


동양미 가득…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MZ 점술가들이 자신의 운명을 직접 점친다.

3일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분홍색과 파란색의 조화와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차별화된 연애 예능의 탄생을 예고했다.

'신들린 연애'는 MZ 점술가들의 운명을 건 기기묘묘한 연애 리얼리티다. 늘 남의 연애운만 점쳐주던 각 분야별 용한 남녀 점술가 8인이 직접 자신의 연애운을 점치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유인나와 유선호 그리고 안무가 가비가 MC로 출격하며 박성준 역술가가 합류해 전문적인 시각을 더한다. 이들은 타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점술을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담겼다. 소나무와 폭포수 등 동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화풍의 그림이 눈길을 끈다. 특히 포스터 왼쪽 상단에 위치한 '험한 연애가 나왔다"라는 문구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처럼 '신들린 연애'는 참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연애 프로그램의 새로운 맛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8명의 남녀가 어떤 로맨스 전개를 펼쳐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신들린 연애'는 오는 18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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