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매니지먼트 런 전속계약…진영 한솥밥


소속사 "국내외 활동 전폭 지원 예정"

배우 윤현민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런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윤현민이 매니지먼트 런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매니지먼트 런은 31일 윤현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으로 여러 작품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윤현민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윤현민을 만나보면 정말 좋은 사람, 참 좋은 배우라고 느끼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윤현민만의 다채로운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니지먼트 런은 각각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대형기획사 출신 5인의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배우 진영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석 조유진 등이 소속돼 있다.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마녀의 연애'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계룡선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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