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웨이크원 재계약 후 7월 1일 군악대 입대


"군복무 후에도 폭넓은 음악 활동 지원"

김재환이 현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했다. 그는 오는 7월 1일 육군 군악대로 입대한다. /웨이크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재환이 7월 군악대로 입대한다.

3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김재환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오는 7월 1일 입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입대 전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김재환과 오랜 시간 함께 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앞으로 김재환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김재환은 팀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로 나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팬 콘서트 'WIND TALE(윈드 테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지난 8일 미니 7집 'I Adore(아이 어도어)'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김재환은 군 복무 후에도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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