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CSR(첫사랑)이 불완전한 시기인 '열아홉'을 노래한다.
CSR(첫사랑. 두나 금희 시현 서연 유나 수아 예함)은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11일 발매하는 새 싱글 앨범의 타이틀 'L'heure Bleue : Prologue(뢰흐블루 : 프롤로그)'와 함께 테마를 소개했다. 이번 싱글의 테마는 '열아홉'이다.
새 앨범명에 차용된 'L'heure Bleue'는 '푸른 시간'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이른 새벽과 해 질 무렵의 시간을 의미한다. CSR(첫사랑)은 푸른빛의 모호한 경계를 지닌 '푸른 시간'처럼 불확실하면서 불완전한 시기인 '열아홉'을 테마로 앞으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CSR(첫사랑)은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과도기적인 열아홉의 순간들을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 CSR(첫사랑)은 1년 3개월 만의 컴백 소식을 전하고 본격 활동 준비에 나선 가운데 활발한 해외 활동도 예고했다. 오는 7월 일본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6월 29일 도쿄를 시작으로 일본 5개 도시(도쿄 나고야 교토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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