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부모님과 다정한 통화…"건강하셔서 감사"


김재중 "父 수술로 위기…지금은 완쾌"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부모님과 다정한 통화를 나눈다. /KBS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가수 김재중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부모님과 애틋한 영상 통화를 나눈다.

김재중은 3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딸재벌집 막내아들로서 일상을 공개한다. 그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김재중의 부모님과 부모님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아들 김재중의 가슴 따뜻한 대화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김재중은 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꾸신 식재료를 택배로 받는다. 이를 받은 김재중은 바로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휴대전화 너머로 아들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한다. 아들 김재중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진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뭘 사 갔으면 좋겠냐며 필요한 것이 있는지 챙기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한다. 또 통화를 마칠 때도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야"라고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김재중 역시 밝게 웃으며 "사랑해요"라고 표현하며 부모님에게 한없이 다정한 효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재중은 "통화할 때면 항상 부모님께서 '네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말씀하신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수술 때문에 위기가 있으셨다. 지금은 완쾌하셔서 이렇게 건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이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김재중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 감사의 마음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편스토랑'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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