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철, 4월 득남…영화 '커미션' 캐스팅 겹경사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정지철이 결혼 3년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여진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정지철이 아빠가 됐다.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30일 <더팩트>에 "정지철이 지난 4월 16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정지철은 지난 2020년 11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로써 결혼한 지 3년 6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2012년 연극 '시크릿'으로 데뷔한 정지철은 영화 '런 보이 런',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최근 그는 영화 '커미션'(신재민 감독)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천재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언니 주경(김용지 분)과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진 만년 지망생 단경(김현수 분)의 좌절과 폭주를 그린 하드코어 스릴러 범죄극이다. 지난해 11월 크랭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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