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민석이 매니지먼트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움은 29일 "김민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드라마 영화 방송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쳐온 김민석과 동행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은 연기자로서 다채로운 재능을 지니고 있다. 작품마다 독창적인 캐릭터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그가 지니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고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뒤 '후유증' '후아유-학교2015'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후 '태양의 후예'에서 김기범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오늘도 사랑스럽개', 영화 '샤크 : 더 비기닝'으로 장르를 불문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김민석은 "매니지먼트움과 함께하는 이번 여정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바랐다.

매니지먼트움에는 배우 이재균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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