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결혼 2개월 만에 2세 소식…"태명은 콩콩이"


3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방송인 홍진호(왼쪽)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더팩트 DB, 홍진호 SNS

[더팩트|박지윤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홍진호는 27일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다"고 밝히며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태명).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홍진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그는 은퇴 후 2019년부터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상금만 3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홍진호는 티빙 '더 타임 호텔' 웨이브 '피의 게임2'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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