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6월 19일 컴백…올해 '열일' 모드


1·2월 프로젝트 곡에 이어 4개월 만에 신곡

하이키가 오는 6월 19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GLG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가 4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고 '열일' 모드를 이어간다.

소속사 GLG는 27일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오는 6월 19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H1-KEYnote(하이키노트)' 프로젝트로 각각 신곡 'Thinkin' About You(씽킹 어바웃 유)'와 '기뻐(Deeper)'를 발매한 하이키는 4개월 만에 또 다른 신곡을 준비했다.

하이키는 지난해 1월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이른바 '중소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같은 해 8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특히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는 지니뮤직과 멜론 2023년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7위, 40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프로젝트 곡 'Thinkin' About You'와 '기뻐(Deeper)'까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이키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하이키의 새 앨범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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