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일주일간 7개 무대"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컴백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대학축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어도어

[더팩트 | 김해인 기자]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컴백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대학축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 어도어는 25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뉴진스는 다양한 곳에서 많은 분들과 만나기 이해 일주일 동안 7개의 대학 무대에 선다"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대학 축제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을 비롯해 대표곡을 선보인다.

앞서 이달 24일 신곡을 발표한 뒤 이튿날 고려대 축제 '입실렌티' 무대에 올랐다. 이후 27일 조선대, 28일 동의대·부산대, 30일 동국대·세종대, 31일 중앙대 축제에 출연한다.

새 싱글 '하우 스위트'는 발매 첫날에만 81만 1843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이 100만장 이상 팔리면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실물 음반이 밀리언셀러에 오르게 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내달 일본 정식 데뷔와 도쿄돔 팬 미팅 등 일정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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