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24일 "케플러가 이날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일본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Straight Line(스트레이트 라인)' 무대를 꾸민다.
'뮤직 스테이션'은 일본 인기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바 있는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이다. 앞서 케플러는 '뮤직 스테이션'에서 일본 데뷔곡 'Wing Wing(윙 윙)'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I Do! Do you?(아이 두! 두 유?)'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 번째 출연을 앞둔 케플러는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또 한 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킬 예정이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데뷔 싱글 'FLY-UP(플라이-업)', 두 번째 싱글 'FLY-BY(플라이-바이)', 세 번째 싱글 'FLY-HIGH(플라이-하이)'를 발매하며 'FLY' 시리즈를 완성하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3개 연속 '골드' 음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케플러는 오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 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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