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10세 연하 모델과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외신 매체가 열애설 제기
"브랜드 행사 참석 위한 해외 스케줄"

배우 박서준이 모델 겸 배우 로렌 사이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서준이 10살 연하 모델 겸 배우 로렌 사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4일 <더팩트>에 "박서준은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ET투데이는 박서준과 로렌 사이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일본 여행 중 한 여성과 목격됐으며 이 여성이 착용한 가방이 로렌 사이의 가방 디자인과 유사했다.

또한 박서준과 로렌 사이가 과거 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박서준의 친구인 최우식이 로렌 사이와 SNS 맞팔로우를 하고 있다는 점을 열애설의 증거로 내밀었다.

로렌 사이는 1998년 생으로 미국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서준은 1988년 생으로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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