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박준형 브라이언이 외진 마을에 방문해 한국 문화를 경험한다.
MBC는 24일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하 '이외진)'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박준형 브라이언이 조나단, NCT 멤버 쟈니와 함께 시골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이들이 보여줄 찰떡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
'이외진'은 외진 한국 시골 마을에 떨어진 교포들의 진짜 한국 탐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바쁜 연예계 활동으로 도시를 벗어난 적 없는 두 교포 박준형 브라이언과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조나단의 예측 불가한 여행을 그린다.
예고 영상에는 한국 생활 28년 차 캘리포니아 출신 박준형과 한국 생활 25년 차 뉴저지 출신 브라이언이 등장한다. 일명 '교포즈'로 불리는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궁금해진다.
이어 '교포즈'는 분홍색 트럭을 탄 채 종이 하나만 들고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목적지를 찾아간다. 하지만 우리말이 서툴러 뜻밖의 '한국어 시험'을 겪는다. 여기에 특별한 손님으로 조나단과 쟈니가 등장한다. 사고뭉치 미국 형들과 외진 마을 속에서 펼쳐질 한국 탐험기에 관심이 모인다.
'이외진'은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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