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매혹적인 블랙 좀비…오싹한데 섹시해


6월 10일 새 싱글 'ZOMBIE' 발매

에버글로우가 ZOMBIE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짙은 보라와 블랙의 의상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위에화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오묘한 매력을 품은 '좀비'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23일과 24일 0시 공식 SNS에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화이트 에버글로우'와 상반되는 '블랙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짙은 보라와 블랙의 의상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특히 눈매를 강조한 강렬한 메이크업과 신비로운 눈동자가 어우러져 에버글로우 특유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이어 유닛 이미지를 통해 멤버들 간 매력적인 '케미'를 드러냈다.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한 에버글로우의 모습은 오싹한 느낌을 주면서도 몽환적이고 섹시하다. 이들은 다크한 분위기부터 서늘하고 콘셉추얼한 느낌까지 소화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온 에버글로우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소개했다. /위에화엔터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전작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온 에버글로우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콘셉트 소화력까지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6월 10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