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우아(WOOAH)가 6월 신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우아가 6월 중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우아의 이번 컴백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BLUSH(블러시)' 이후 2개월 만이다.
앞서 우아는 지난 4월 8일 'BLUSH'를 발매하고 무려 1년 5개월 만에 컴백했다. 길었던 공백기를 만회하듯 이번엔 초고속 컴백으로 다시 팬들을 만난다.
전작 'BLUSH'는 아이브 'Kitsch(키치)'의 작곡가 라이언전부터 'I AM(아이엠)'을 작곡한 크리스틴 마리(Kristin Marie), 뉴진스의 'Super Shy(슈퍼 샤이)'를 작곡한 크리스틴 보건(Kristine Bogan) 등 4세대 걸그룹송 드림팀이 협력해 완성한 곡이다.
우아는 이 싱글로 칠레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음악 방송 활동은 물론 최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도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BLUSH'를 통해 올해 음악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우아가 오는 6월 발매할 신보를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는 "'BLUSH'에 보내주신 K팝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신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우아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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