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데이식스(DAY6) 멤버 원필이 웹툰 '선녀외전'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원필은 3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시간의 잔상' 가창에 참여했다.
'시간의 잔상'은 이별 후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후회를 담은 곡이다. 원필의 애틋한 보컬로 전하는 이별의 정서가 많은 이들의 헤어짐을 추억하게 한다. 차가운 말을 내뱉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 늘 당연했던 사랑과 시간에 대한 잔상이 그리움으로 남게 됐다는 내용의 절절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이별 감수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15년 그룹 데이식스로 데뷔한 원필은 건반 및 보컬 포지션으로 활약 중이다. 2022년에는 솔로 데뷔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를 발표했으며 지난 3월에는 3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미니 8집 'Fourever(포에버)' 전곡을 차트인시켰다.
원필은 이번 '시간의 잔상'을 통해 데이식스의 키보디스트이자 송라이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한 보컬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한 작품으로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원필의 '선녀외전'의 컬래버 음원 '시간의 잔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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