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남우현이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출연해 영케이의 빈자리를 채운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남우현이 이날 방송되는 KBS Cool 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부터 KBS Cool FM에서 방송되는 라디오로 밴드 DAY6(데이식스)의 멤버 영케이(Young K)가 진행을 맡아왔다. 남우현은 이날 자리를 비우는 영케이를 대신해 청취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일일 스페셜 DJ로 변신하는 남우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그의 라디오 출연을 기다려온 팬들과 따뜻하고 친밀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심야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쾌활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남우현은 지난해 11월 첫 솔로 정규 앨범 'WHITREE(화이트리)'를 발매하며 음악적 변신과 성장을 입증했다. 최근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더 가디언'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는 이날 오후 10시 KBS Cool FM 라디오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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