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남편' 차서원, 오늘(21일) 전역


지난해 6월 엄현경과 결혼 발표…10월 첫 아들 품에 안아

배우 차서원(오른쪽)이 21일 전역한다. /엄현경 SNS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차서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차서원은 21일 상근 예비역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전역한다. 2022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지난해 6월 엄현경과의 결혼과 함께 2세 소식을 알렸다.

이후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돼 군 복무를 이어갔고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이 최근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했고 2022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으로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3년 SBS '상속자들'로 데뷔한 차서원은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왜그래 풍상씨' '비의도적 연애담'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쳤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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