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 알리도록 힘쓸 것"

에이티즈 홍중이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홍중이 월드비전 고액 후원자 모임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0일 "홍중이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는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홍중은 지난 2022년 11월 국내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꿈지원사업에 10000만 원을 후원하며 선행을 시작했다. 또한 그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 잠비아 지역에 5000만 원을 전달했고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돌봄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에 힘입어 밥피어스아너클럽으로 위촉된 홍중은 "팬들께 받은 많은 사랑을 뜻깊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알리도록 힘쓰고 싶다"고 다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에이티즈 홍중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중의 아동들을 향한 사랑과 선한 영향력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외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중이 속한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오후 1시 10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 : Part.1(골든 아워 : 파트 1')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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