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전현무 "실제 커플 의뢰…리얼함의 끝"


5MC 합류 소감 밝혀…28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실험 카메라를 통해 실제 커플의 리얼한 상황 속 벌어지는 연애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Plu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실험 카메라를 통해 요즘 남녀들의 연애를 분석한다.

20일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제작진은 방송인 5MC 전현무 이은지 츄 그리고 성지인이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이들은 '실험 카메라' '리얼함' 'MZ연애' 키워드를 사용해 실제 커플들의 연애를 파헤친다고 강조하며 "리얼함의 끝"이라고 설명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실험 카메라' 아이템을 요즘 세대에 맞게 변형시킨 카메라 예능이다. 실제 커플에게 외뢰를 받아 리얼한 상황 속에서 연애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 사이의 특정 상황에 대한 미묘한 반응 차이를 살피고 심리 변화를 지켜본다.

먼저 전현무는 "요즘 연애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실제 커플이 의뢰해서 진행하는 방식이기에 굉장히 리얼하다. '리얼함의 끝' '찐 연애 예능'"이라고 강조했다. 또 "요즘 바뀐 연애 트렌드를 알고 싶다. MZ 커플은 어떤 연애를 하는지, 옛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양세찬은 "제목만 보면 독하고 자극적이기만 할 것 같지만 실제 커플들이 실험 카메라를 통해 깊이 숨어있는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 더 끈끈해지는 모습부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재미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은지는 자칭 '연애 도파민 중독자'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연애 예능 중 가장 매콤한 마라맛"이라며 실제 커플에게 발생한 돌발 상황을 다루는 '리얼함'을 강조했다. 이은지는 "중간중간 도파민이 폭발하는 구간이 나오니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귀띔했다.

'공감요정'으로 변신한 츄는 "실험 카메라로 보이지 않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보니 첫 녹화부터 과몰입해 리얼한 리액션이 터져 나왔다.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성지인은 묵직한 내공과 차별화된 노하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그는 "짱짱한 MC 군단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대된다. 평소 팬인 전현무를 비롯해 양세찬 이은지 츄의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까지 더해진 완벽한 호흡"이라고 강조했다.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는 오는 28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하며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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