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팬과 스타와의 만남을 접목한 새로운 음악 방송이 시작된다.
ENA는 17일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ENA 케이팝업 차트쇼(K-POP UP CHART SHOW)'가 오는 6월 14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포맷을 활용한 음악 방송인 만큼 시청자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한 달에 한 번 팝업으로 열리는 월간 음악 차트쇼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뮤직 스테이지'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MY FAN(마이 팬)' 코너로 구성된다.
첫 화에는 그룹 원어스(ONEUS) 휘브(WHIB) 유나이트(YOUNITE)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부터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키노(KINO) 최유리와 밴드 전파상사 등 각양각색 아티스트들이 출격한다.
팬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서 만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MY FAN' 코너도 관전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노의 미니 팬 미팅과 원어스의 게임 등이 진행돼 기존 음악 방송과는 차별화된 구성으로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오는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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