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 라인업 공개…진선규부터 루이스 데 마토스까지


장항준·한혜진·김종민·박선영 합류, 6월 중 방송 예정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의 스타저지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 박선영 아나운서, 가수 김종민, 배우 한혜진(왼쪽부터 시계방향)이 확정됐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마술사들이 올 6월 한국 시청자들 앞에 선다.

16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더 매직스타' 제작진은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관점의 코멘트를 해줄 심사위원으로 영화감독 장항준, 배우 진선규와 한혜진, 가수 김종민, 박선영 아나운서 그리고 세계적인 마술사 루이스 데 마토스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더 매직스타'는 국내 마술사들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마술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자 국내 최초 글로벌 마술 오디션이다.

1라운드 녹화부터 '월드클래스' 루이스 데 마토스가 등장하자 출연진 모두가 "진짜 그분 맞냐"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마술사들은 그에게 연신 존경을 표한다.

포르투갈 출신인 루이스 데 마토스는 심사위원으로서 직접 마술사들의 마술을 평가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 밖에도 장항준 감독은 마술사들이 연출하는 충격적이면서도 섬세한 마술에 "마치 영화 CG를 보는 것 같다. CG보다 더 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진선규와 한혜진은 깊은 공감의 언어로 박수를 보낸다.

김종민과 박선영은 그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쌓은 예능감을 발산하며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1라운드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그룹 아이브 안유진과 NCT 도영이 출격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더 매직스타'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