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생일 맞아 1억 기부…영탁앤블루스 이름으로 선행


각 급식소에 5천만 원씩 전달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어비스컴퍼니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영탁이 생일을 맞이해 기부로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영탁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13일 영탁앤블루스(영탁 팬덤명) 이름으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와 탑골공원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기부금을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제공, 사랑의 도시락 배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유 배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 역시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거르시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소에서 기부금을 사용한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과 생일맞이 기념 기부 행렬은 팬들에게도 번지고 있다. 실제로 각종 팬클럽 및 공식 팬카페 모임 등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기부 중이다.

앞서 영탁은 지난 12일 오랜 시간 고민해 온 끝에 공식 팬덤명을 영탁앤블루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팬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확인한 영탁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탁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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