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안테나는 10일 "유재석이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남)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이번 수상은 뉴스 및 언론 보도와 방송 프로그램 등에 기반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별한 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 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를 선정한 결과인 만큼 더욱 의미를 더한다.
또한 유재석이 햇수로 15년간 이끌고 있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도 주말 예능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비롯해 SBS '틈만나면,'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매주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더 나아가 그는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와 디즈니+ '더 존' 시리즈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중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데뷔 이래 도합 19개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재석은 5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으로 선정되며 여전한 전성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