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NCT(엔시티) 멤버 마크가 솔로 데뷔를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크가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크는 유튜브 NCT 채널을 통해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마크는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싱글 '200'을 발표하며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그는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NCT로 데뷔한 마크는 NCT 127, NCT DREAM, NCT U의 멤버로서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그룹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솔로곡 'Child(차일드)'와 'Golden Hour(골든 아워)'도 모두 자작곡으로 특출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그가 데뷔 첫 솔로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마크가 속한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첫 일본 돔투어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 in JAPAN(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