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최근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이번엔 첫 북중미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븐(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오는 8월부터 'RIDE WITH EVNNE IN AMERICAS(라이드 위드 이븐 인 아메리카)'를 타이틀로 아메리카 투어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븐은 오는 8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출발해 8일 미국 시카고, 11일 뉴욕, 13일 애틀랜타, 16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18일 미국 포트워스,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8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븐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서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일본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북중미 투어에서는 한층 더 견고해진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븐은 투어에 앞서 오는 6월 17일 세 번째 미니 앨범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매한다. 이븐은 새 앨범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과 다채로워진 매력을 첫 북중미 투어에 모두 쏟아낼 예정이다.
이븐의 컴백은 지난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새 앨범 'RIDE or DIE'는 '끝까지 함께할 사이'라는 뜻으로 이븐은 어떠한 위험이 닥칠지라도 두려움 없이 너에게 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채롭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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