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무명 시절 떠올리며 "최고의 복수는 성공"


과거 함께 했던 대표와 다정한 사진 공개
의미심장한 해시태그 달아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떠올리는 글과 함께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라는 의미심장한 해시태그를 달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 참석 당시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6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함께 했던 대표와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때 그 힘든 시절 할 말이 많지만 생략"이라고 썼다. 이어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사진 속 자신과 나란히 서있는 대표에 대해 "무명시절. 정말 정말 힘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속앓이를 함께 해주셨던 우리 대표님"이라고 소개했다.

2012년 데뷔한 송가인은 2019년 출연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고 1위에 해당하는 진(眞)을 거머쥐었다. 이후 곧바로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고 전국 투어 콘서트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송가인은 지난 3월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당분간 혼자 활동하는 것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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