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라인'이 해체 위기를 맞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 뒤풀이를 가진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체중 관리하며 입이 짧아진 이장우와 박나래에게 실망하며 팜유 해체를 언급한다.
이날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라면, 한우 코스, 분식, 부대찌개 등 다이어트하는 동안 멀리했던 음식들을 즐긴다. 그러나 먹으며 느끼는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고. 아무리 먹어도 지치지 않고 배불러 하지 않았던 이장우가 "기술을 잃은 느낌"이라며 괴로움을 토로한다.
전현무는 이장우의 변화에 크게 당황해 실망감을 드러낸다. 아울러 믿었던 박나래마저 젓가락을 놓고 갑자기 디저트를 찾자 실의에 빠진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위기에 직면한 팜유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나래 바(BAR)'에서 '팜유 클럽'을 오픈해 다시 한번 흥을 끌어올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도 그려진다. 테이블 위를 접수한 전현무의 무아지경 댄스 타임과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느낀 세 사람의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된다.
위기에 봉착한 '팜유 라인'의 이야기를 담은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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