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파리 로뎅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온 가운데, 직접 SNS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1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와 로뎅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해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미술관 정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산책을 즐겼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파리 로뎅 미술관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회색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 이는 공개된 데이트 사진 속 복장과 일치한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다.
두 사람은 2023년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였다. 리사는 여러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파리 축구장,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고 SNS에 데이트 목격담을 인증하는 사진까지 올리며 대중은 사실상 이들을 연인 사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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