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테이와 한솥밥…펀한엔터 전속계약 체결


소속사 "올라운더 나르샤 활약 전폭 지원"

가수 나르샤가 펀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이자 가수 나르샤가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펀(FUN)한엔터테인먼트는 2일 "나르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노래부터 방송까지 올라운더인 나르샤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나르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한 나르샤는 '어쩌다' 'L.O.V.E(러브)'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gn(사인)' 'Sixth Sense(식스센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부터는 '삐리빠빠' 'I'm In Love(아임 인 러브)' '맘마미아' 등을 연이어 발표하고 활동하며 솔로로도 입지를 다졌다.

나르샤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넓였다. 뮤지컬 '와일드 와일드' 연출을 맡으며 남다를 감각을 펼치기도 했다.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시즌1, 2에 출연했다.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나르샤 외에도 가수 왁스 테이, 아나운서 김환 소슬지, 코미디언 샘해밍턴 전수희,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짱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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