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티빙 효자"…'여고추리반3', 공개 직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쫄깃한 전개로 첫 회부터 이목 집중
8부작, 매주 금요일 낮 12시 공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이 시즌3로 돌아온 가운데 첫 회부터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등극했다. /티빙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여고추리반3'가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티빙의 효자'임을 입증했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는 지난 26일 첫 공개됐다. 송화여고로 전학을 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예나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사건에 대응하며 유쾌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여고추리반3'는 공개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에 올랐다. 또한 티빙 관계자는 "공개 3일 차인 28일에도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눈물의 여왕'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여전한 화제성을 입증했다"고 귀띔했다.

공개된 1회에서는 송화여고에서 추리반을 창설해야 하는 미션을 안고 첫 등교를 한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매점에 만족감을 드러낸 것도 잠시 곳곳에서 수상한 정황들이 포착되며 순식간에 긴장감이 형성됐다. 그런 가운데 체육관으로 향하던 이들에게 갑작스런 비명이 들려와 본격적 사건의 서막을 알렸다. 체육관 밖에 있던 양궁부원이 활에 맞는 사건이 벌어진 것. 이에 멤버들은 "첫 회부터 피라니"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단서 확보를 위해 코치실, 상담실, 양궁부 기숙사 등을 거침없이 뒤지는 대담함을 발휘했다. 특히 자칫하면 지나칠 수도 있었던 작은 포인트를 캐치해낸 예리함을 보이기도 했다.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한 추리력은 보는 이들을 더욱더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여고추리반3'는 첫 회부터 화제성과 그 이유를 입증했다. 또 한 번 레전드 시리즈 탄생을 예고한 '여고추리반3'는 총 8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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