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차트 자체 순위 경신…3주 연속 상승세


글로벌 200 차트 33위 기록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국내외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1집 앨범 'BABYMONS7ER' 타이틀곡 'SHEESH(쉬시)'는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16위, 33위에 올랐다.

'SHEESH'는 발매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앞서 기록한 23위, 49위에 이어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빌보드 차트는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차트인 만큼 의미가 있다.

또한 'SHEESH'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및 위클리 차트에서 각각 22일, 2주 연속 차트인 중이며 멜론 차트 핫100 내 톱10 진입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5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 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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