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안정환·붐·김대호, 무인도로 시청자 초대한다


김대호, 새 일꾼으로 합류…잠수부 된 사연은?
공식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29일 밤 9시 방송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M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방송인 안정환과 붐, 그리고 아나운서 김대호가 시청자들을 무인도로 초대한다.

24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제작진은 "첫 방송을 4월 29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무인도에서 손님맞이를 준비 중인 안정환 붐 김대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CEO 안정환과 일꾼 붐 김대호가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다. 물도 전기도 없는 곳이지만 손님들에게 5성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대한 안락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벽돌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은 손님 체크인을 앞두고 초조해한다.

그때 '푹다행' 프로젝트를 시작한 주인공이자 CEO 안정환이 손님 오기 전 반드시 끝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일을 지시한다. 이에 세 사람은 힘을 합쳐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바르는 등 대공사를 시작한다. 과연 손님을 위해 어떤 것을 만드는지 또 0.5성급 무인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이목이 쏠린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새롭게 합류한 김대호다. 앞서 안정환과 붐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약 3년간 함께한 바 있다. 이에 새 일꾼 김대호가 어떤 새로운 '케미'를 만들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인다.

이 가운데 사진 속 김대호는 잠수 슈트를 풀 장착하고 있다. 그는 과감하게 바다에 입수해 남자 잠수부를 뜻하는 '머구리' 작업을 펼친다. 여기에 바다를 즐기는 자연인의 모습으로 열정만은 고수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울러 무인도 체크인은 자연에서의 삶을 꿈꾸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푹다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푹 쉬면 다행이야'는 29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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