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이성우, 지창욱 한솥밥…스프링컴퍼니 전속계약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지옥 시즌2' 등 출연

배우 이성우가 스프링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프링컴퍼니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성우가 배우 지창욱과 한식구가 됐다.

16일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연기 실력만큼 연기에 큰 열정을 가진 이성우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어떤 캐릭터든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작품마다 주목받는 장면을 만드는 그의 역량을 잘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링컴퍼니에는 지창욱 공재경 박성준 박정원 최광제가 소속돼 있다.

2009년 연기자로 첫발을 시작한 이성우는 영화 '역린' '명량' '범죄도시' '성난황소' '아내를 죽였다' '경관의 피' '뜨거운 피' 등 크고 작은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았다. 특히 '성난황소'와 '뜨거운 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마스크와 연기로 작품에 긴장과 분위기를 더하며 주목받았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영화 '황야'에서 조풍기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지옥 시즌2' 등 여러 화제작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