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김동현이 하노이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ENA 새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땡땡땡)' 제작진은 16일 "방송인 김동현이 게스트로 합류한다"고 밝히며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인력거를 운전하며 하노이 투어를 진행하게 된 김동현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리얼 일상 생존기로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돼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프로그램이다. '코미디 빅리그'의 연출을 맡은 안제민 PD와 '대탈출'의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개그맨 조세호와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N차 인생에 로그인할 스타 게스트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 최초의 UFC 진출자이자 한국인 최다승 보유자로 격투기계 레전드로 꼽히는 김동현은 '대탈출' '강철부대'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현은 하노이에서 인력거를 운전하는 기사로 변신해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다. 스틸 속 김동현은 인력거를 운전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모시고 하노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 최적화된 비주얼로 엄청난 허벅지 근육을 뽐내며 페달을 밟고 있지만 그의 표정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9일 오후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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