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앞 '뚝딱이가 돼' 


변우석·김혜윤, 첫 데이트 현장 포착
안방극장 설레게 만든 '선재 업고 튀어'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김혜윤을 향한 변우석의 야심 찬 그러나 어딘가 어설픈 고백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첫 데이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밀착한 두 사람의 눈맞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1, 2회에서는 19세로 타임 슬립한 임솔과 '최애' 류선재의 서사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류선재의 첫사랑이 임솔이었으며 그가 먼저 감정을 키워나갔다는 반전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류선재와 임솔의 첫 데이트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커플 사진을 찍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선재는 수영 대회를 끝낸 후 임솔에게 밥 먹자는 핑계로 첫 데이트를 신청한다. 하지만 임솔 앞에서만 유독 서투른 '뚝딱이' 류선재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첫 데이트에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에 과연 류선재의 첫 데이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임솔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1분 1초가 설레는 두 사람의 첫 데이트가 펼쳐진다"며 "데이트 중에도 임솔의 매력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류선재와 그런 류선재 생각뿐인 임솔의 동상이몽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길 것"이라고 귀띔했다.

임솔과 류선재의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그린 '선재 업고 튀어' 3회는 이날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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