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닝닝,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무대 인사 참석


13일 상영 전 또는 후 참석해 관객과 소통

에스파 카리나와 닝닝(왼쪽부터)이 13일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무대 인사에 참석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와 닝닝이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CJ CGV는 9일 "오는 10일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감독 오윤동)가 개봉하는 가운데 카리나와 닝닝이 1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하는 무대 인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카리나와 닝닝은 상영 전 또는 상영 후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진행된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의 대단원을 장식할 콘서트 무비다.

작품에는 에스파가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펼친 공연이 담겼다. 특히 'Next Level(넥스트 레벨)' 'Black Mamba(블랙 맘바)' 등 에스파의 대표 히트곡부터 멤버들의 솔로 무대와 영화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미공개 인터뷰까지 즐길 수 있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6일 진행된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프리미어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현장감부터 압도적인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는 에스파의 퍼포먼스와 미공개 인터뷰를 향해 호평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흥행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오는 10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개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 인사 예매 오픈은 오는 10일 오전 9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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