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뒤늦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8일 <더팩트>에 "마동석과 예정화가 오는 5월 중 비공개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뒤 법적 부부가 됐다. 이는 마동석이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영화 예술인' 상을 받은 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내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언급해 밝혀졌다.
마동석은 24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에서 괴물형사 마석도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까지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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