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라방 보려면 월 8천 원…유료화 두고 시청자 갑론을박


촌장엔터, 3일 월 7990원 멤버십 공지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일부 유튜브 콘텐츠를 유료화 해 시청자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SBS Plus·EN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나는 솔로' 라이브방송과 미방송분이 유료화로 전환된다. 이를 두고 시청자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제작사 촌장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멤버십 개설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월 7990원을 지불하고 멤버십에 가입해야 유튜브 라이브방송과 '나는 솔로' 미방송분,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다.

'나는 솔로'는 한 기수가 끝나면 출연자들이 근황을 전하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 수도 적지 않다. 지난해 방송된 '돌싱특집 2탄'인 16기의 경우 라이브방송은 25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유료화 소식이 전해진 후 시청자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비난 여론이 적지 않다.

일부 시청자들은 "유료화할 정도의 콘텐츠가 아니다" "돈을 받고 할 거면 콘텐츠를 제대로 만들어달라. 라이브방송 진행이 답답하다" "쿠팡, 넷플릭스보다 비싸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출연자 악플이 심해서 유료화가 나을 수도 있다" "제작비를 버는 차원에서 가능한 것 아니냐" "볼 사람만 보면 되는 것"라는 의견도 나왔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2021년 7월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해 방송된 16기 방송 당시 시청률 6%를 넘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SBS Plus와 ENA 합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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