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경, '웨딩 임파서블' 종영 소감…"재미와 위로 되길"


진취적인 CEO 윤채원 역 맡아 열연

배윤경이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채원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덕분에 시야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tvN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윤경이 제작진과 동료 배우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배윤경은 2일 종영한 tvN '웨딩 임파서블'(극본 박슬기 오혜원, 연출 권영일)에서 태양물산 대표이사 윤채원으로 분해 솔직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멘트들로 사각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더하며 로맨스 서사의 재미를 증폭시켰다.

특히 배윤경 표 직진 플러팅은 김도완(이도한 역), 문상민(이지한 역), 전종서(나아정 역)와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2030의 워너비 CEO답게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윤경은 3일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좋은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덕분에 늘 편안하고 유쾌한 현장이었다. 채원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덕분에 시야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동안 채원이의 행복을 위해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리며 지친 일상 가운데 소소한 재미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배윤경이 다음엔 또 어떤 모습과 매력으로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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