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언, 데뷔 첫 시구 도전…kt wiz 승리 기원


오늘(2일) 오후 6시 30분 경기 등판

배우 강나언이 2일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서 데뷔 첫 시구에 도전한다. /엔터세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강나언이 시구자로 마운드 위에 오른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2일 "강나언이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첫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kt wiz의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서는 강나언은 소속사를 통해 "첫 시구라 너무 떨린다. 불러주셔서 영광"이라며 "제가 승리 요정이 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3연전 경기 첫날의 시구자로 나서는 만큼 힘찬 시구 폼을 뽐내며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지난 2022년 tvN '블라인드'로 데뷔한 강나언은 드라마 '일타 스캔들' '구미호뎐1938'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강나언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웨딩 임파서블' 유종희 역에 이어 최근 전 에피소드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임예림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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