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6년 만에 국내 팬미팅 개최


5월 11일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

배우 이준기가 약 6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나무엑터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준기가 오는 5월 팬들과 특별한 봄을 보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9일 "이준기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준기스 데이 2024 인 서울 : 봄, 어게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핑크색 재킷을 입은 이준기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봄을 부르는 핑크빛 무드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준기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눈빛과 함께 꽃 한 송이를 들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2018 Joongi’s Day 봄, 소풍' 이후 약 6년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인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은 'Born Again(본 어게인)'을 활용한 타이틀로, 이준기와 팬들이 함께하는 봄이 오랜만에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소속사는 "이준기가 팬미팅을 앞두고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노래와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코너 등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라고 귀띰하며 "이준기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지난해 종영된 tvN '아라문의 검'에서 은섬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고 그해 연말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기뿐 아니라 탁월한 실력의 춤과 노래를 보여줬던 이준기가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JOONGI'S DAY 2024 IN SEOUL : 봄, Again'의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멜론 티켓에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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