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본업과 육아를 공개한다.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30일 방송되는 292회에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 주무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최고의 유튜브 스타 '충주맨'으로 불리고 있는 그가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는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담긴다. 충주시 홍보 일등공신이자 대한민국 지자체 유튜버 1순위로 대세 반열에 오른 그는 영상 촬영을 하게 된 계기와 함께 영상에 관한 전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충TV'가 탄생한 편집실이 공개된다. 엄청난 유튜브 조회 수와 달리 다소 충격적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편집실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한 김선태 주무관은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1분도 쉬지 못하고 업무에 열을 올린다.
이 가운데 부재중 전화가 수십 통 쌓여있는 것은 물론 온갖 홍보 연락으로 바쁜 업무를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타 출연진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김선태 주무관의 아이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충주맨은 아이들이 자신과 꼭 빼닮았다고 주장하지만 스튜디오에서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이후 충주맨은 육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그는 두 아들의 아침을 챙기고 등원을 준비하지만 갑자기 아들이 등원을 거부해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과연 그가 출근 시간까지 아이들의 등원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김선태 주무관의 육아와 본업을 오가는 일상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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