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김호중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국내 전역에 울려퍼진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연 날짜와 개최지를 함께 공개했다.
김호중은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갖는다. 이로써 2년만에 전국이 보랏빛으로 뜨겁게 물결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는 4월 20일과 21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27일과 28일에는 강원 태백시에서 개최된다.
5월에는 4일과 5일 울산광역시, 11일과 12일에는 경기 고양시, 18일과 19일은 경남 창원시에서, 그리고 6월 1일과 2일은 경북 김천시에서 펼쳐진다.
김호중이 밝힌 '국내 전역에 클래식을 선보이겠다'는 공연의 취지에 따라 또 한번의 고퀄리티 공연이 예상된다. 여기에 클래식 아리아를 비롯해 '트바로티'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선보인다.
앞서 김호중은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로 국내를 뒤이어 미국 LA 관객들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2년여만에 2024 전국투어가 다시 시작되는 만큼, 김호중의 영향력이 어디까지 뻗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 시간과 장소, 예매 일정 등은 추후 다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