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 출연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쿠팡플레이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SNL 코리아' 시즌5의 다섯 번째 호스트는 배우 황정음"이라고 발표했다. 시트콤부터 정극, 코믹부터 악역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자랑 중인 황정음이 'SNL 코리아'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SNL 코리아' 시즌5는 앞서 배우 임시완 이유미 박지환 한예슬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황정음이 새로운 호스트로 나서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
황정음은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 달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SNL 코리아' 시즌5 황정음 편은 오는 30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음은 29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로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에서 다시 태어난 7명의 처절하고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황정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금라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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