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日 지상파 광고까지 섭렵


현지 음악방송 라디오 광고 등 맹활약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KQ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이티즈(ATEEZ)의 일본 내 인기가 뜨겁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가 일본의 음악 방송,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지상파 광고까지 섭렵하며 갈수록 높아지는 현지 관심을 입증했다.

이들은 일본 유명 제약회사 선크림 광고 모델로 발탁돼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TV 광고로 일본 전역의 안방을 찾아간다. 또 이들의 일본 최신곡이 사용된 온라인 버전 영상까지 함께 공개돼 파급력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에이티즈가 지난달 28일 발매한 일본 싱글 3집 'NOT OKAY(낫 오케이)'는 발매 첫날에만 약 1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2023년 3월 발매했던 일본 싱글 2집 'Limitless(리미트리스)'의 발매 당시 기록을 약 8배나 뛰어넘은 수치다.

또 'NOT OKAY'는 일본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 차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 레코초쿠 일간 음반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차트에서 최정상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더불어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해당 앨범은 2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현지 인기 라디오에 연이어 출연하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일 일본 NHK의 음악 프로그램 '베뉴101(Venue101)'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펼치는가 하면 16일 일본 NHK의 인기 프로그램 '누마니하맛테 키이테미타'에서 신곡 무대를 비롯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열리는 '케이콘 홍콩 2024(KCON HONG KONG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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